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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외국인 부동산 구입 늘어
캄보디아에서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콘도미니엄(분양형 아파트)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의 부동산 구입이 늘어나고 있다. 숭 본나 국립부동산감정인협회장은 총 2,600여 개의 콘도미니엄에 입주를 했다고 밝혔다. 2011년 말까지 프놈펜 시내 9개 콘도미니엄이 운영 중이며, 7개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숭 본나 회장은 콘도를 구입하는 외국인의 수가 2010년에 비해 늘었다고 말하며, 이는 국가의 정치적 안정과, 2층 이상의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을 인정하는 신규 법안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외국인의 캄보디아 부동산 투자 증진을 위해, 지난 2010년 2층 이상의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 소유를 인정하는 법안을 가결시켰다. 이 법안에 따르면 외국인은 2층 이상의 건물전체의 49% 이상을 매입할 수 있다. 그러나 캄보디아 국경으로부터 30km 이내에 위치한 건물에 대한 소유는 금지되어 있다. 숭 본나 회장은 캄보디아의 부동산, 건설 분야가 지난 2008년 중순이래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2011년 말부터 단계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프랑스, 중국, 싱가폴, 호주 출신의 외국인들이 캄보디아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프놈펜을 중심으로 고층빌딩과 최고급 빌딩 건설 열풍이 불고 있다./master@crey.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