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의 소비성향은‘개성’

기사입력 : 2017년 02월 14일

국제시장조사 업체인 칸타르 TNS에 따르면, 캄보디아 청년 소비자들 사이의 브랜드 로열티는 비교적 약한 편이며, 새로운 매장, 브랜드, 상품을 물색하여 체험하는 것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생 소비자들의 성향을 광범위하게 분석한 2017년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는 캄보디아 밀레니얼세대의 구매결정은 “새로운 것에 대한 발견욕구”가 충족될 때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연구는 페이스북과 유튜브가 밀레니얼이 찾는 핫한 트렌드를 결정하며 확산하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칸타르 TNS는 청년 소비자가 기성세대에 비해 조심성이 적으며 자신감이 많다고 주장했다. 칸타르 TNS의 끔 스레이 오은 연구원은 각 브랜드는 청년들의 개성을 충족시킬 독특함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캄보디아 밀레니얼 세대는 약 600만 명 정도이며 캄보디아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