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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덤하우스, 캄보디아‘자유 없는 나라’
2월 1일 캄보디아는 프리덤하우스의 세계자유보고서에서 자유가 없는 나라(Not Free)로 평가되었다. 미국 비정부기구인 프리덤하우스는 1995년부터 매년 각국의 자유도를 수치화하여 발표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100점 만점에 31점을 받았으며 전년도보다 1점 하락했다. 보고서는 캄보디아를 언론 자유가 없는 나라로 평가했으며, 인터넷자유도는 부분적 자유국으로 구분되었다. 캄보디아는 정치적 권리에서 낮은 점수인 6점을 받았다. 정치적 권리 점수는 최고가 1점, 최하가 7점이다. 또한 캄보디아는 선거 민주주의의 자격을 갖추는데 실패했다. 아세안 연합국 중 캄보디아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뿐이었다.
2016년에는 야당을 향한 공격성을 지닌 많은 사건들이 있었다. 삼랑시 야당 총재의 망명, 껨 소카 부총재의 유죄판결, 이외에도 2명의 야당의원이 체포되고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인권 관계자들의 투옥과 껨레이 정치평론가의 암살 등 정치적 동기로 추정되는 여러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파이 시판 정부 대변인은 보고서를 편파적이고 거짓된 선전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관찰자들은 보고서를 더욱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캄보디아 인권센터의 짝 소피읍은 캄보디아에서 기본적 자유에 대한 평화적 활동이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