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캄보디아 내 할랄산업 확장 희망

기사입력 : 2017년 02월 07일

태국은 캄보디아에 있는 100개의 무슬림 공동체와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시장에 할랄산업 생산을 확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주캄 태국대사관 사절단의 담 분탐 부단장은 태국이 4월에 작은 세미나를 개최하여 할랄 제품 개발에 대한 경험을 캄보디아와 공유하고 양국 기업인 간의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른 답변으로 빤 소라삭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가 국가경제 성장을 위한 할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할랄산업 계획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무가 할랄 제품을 검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고 시행령을 확정했으며, 상인과 시민들에게 할랄을 알리기 위한 로드맵과 표준 인증서를 작성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