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팔려간 여성들, 캄보디아로 귀국

기사입력 : 2017년 01월 23일

일본에 성노예로 팔려간 7명의 여성들이 지난 주 캄보디아로 귀국했다. 춤 소운리 외무부 대변인은 20~30대 연령대의 이 여성들이 지난 11월 일본으로 갔지만, 12월에 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주 일본 캄보디아 대사관에 귀국요청을 했었다. 이들은 일본 군마 지역의 식당에서 고소득 직장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한 브로커에 말에 속았다고 말하며, 식당 손님들과 무료로 성행위를 하라고 강요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