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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이드 때문에 캄보디아 가이드 곤욕
앙코르와트 그룹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가이드들이 불법으로 활동하며 캄보디아인 가이드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도에 제정된 시행령에 의하면 모든 패키지 관광객들은 캄보디아 정부에서 훈련받은 캄보디아 관광 가이더를 채용하도록 되어 있다.
1,000명이 넘는 가이드들을 대표하는 앙코르왓가이드협회의 키우 티 협회장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중국, 베트남 관광 가이더들이 이 룰을 무시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협회장은 이들이 정식 라이센스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캄보디아 역사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슨 얘기를 관광객들에게 해 줄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의 활동으로 인해 정식 가이더들의 수입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소 100명의 가이더들이 최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룹 관광객들은 하루에 30~50달러선에 가이더를 고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정부가 이와 같은 사태에 나서지 않으면 정식 가이더들이 직업을 잃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엠립 관광청에서는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