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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보내는 송금액 매년 증가
한국 내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의 송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한 송금이 늘어나고 있다. 헹 쑤어 노동부 대변인은 매년 한국으로 이동하는 이주 노동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송금액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에 한국으로 보내진 캄보디아 근로자 수는 7,371명으로, 이가 더해지면서 공식 총계가 44,22명으로 증가했다.
헹 쑤어는 지난해 이주 노동자들이 집으로 송금한 금액이 2억 6천만 달러로 추정된다며 돈의 대부분은 비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이 노동자들에게 높은 봉급을 제공하며 이주 노동자들의 권리를 존중해준다는 좋은 평판을 얻고 있어 한국 노동시장에 진출하려는 국가들 간의 경쟁이 생겨난다고 말했다.
인 짠니 애실리다 은행장은 한국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애실리다 은행을 통해 집으로 송금한 금액이 3720만 달러에 이른다며 전년도보다 68%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송금액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고향 집으로 송금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내 여러 은행 파트너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