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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즐기는 캄보디아인 증가
국내 관광 산업 전문가들에 의하면 캄보디아인들의 가처분소득 증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욕구 자극으로 인해 국내외를 여행하는 캄보디아인이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의 톤 시난 캄보디아 지부장은 해마다 여행을 가는 캄보디아인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주변국으로 여행을 다닌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인들이 가장 많이 가는 국가는 태국과 베트남이며, 그 다음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많이 간다고 말했다.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사이 캄보디아인 해외여행객 수는 118만 명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20% 증가를 보였다. 태국 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개월 간 태국을 방문한 캄보디아인은 564,549명으로 2016년 동기의 433,352명에 비해 39% 증가했다. 여행사를 운영하는 몸 소피어는 그의 여행사가 캄보디아인들의 해외 휴가계획을 위해 갈수록 많은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캄보디아인들이 지역 내 다른 국가들의 여행객들에 비해 큰 무리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또 다른 해외여행객 급증 이유를 제시했다.
소피어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동남아 여행을 선호한다며 60%의 캄보디아인들이 아세안 국가 여행을 예약하고 주로 여행 당 1,000달러 미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소피어는 인터넷 연결의 발전으로 세계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시각이 넓어진 것 또한 해외여행 수요의 동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