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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세 낮아질 것
프놈펜 일대 5,000여채 이상의 임대업자들이 정부에서 수도세를 인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해 듣고 나서, 훈센 총리가 요청한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는 조건에 동의했다. 쩜 쁘라썻 산업수공업부 장관은 지난 주 임대업자들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프놈펜수도국(PPAP)에서 수도세를 1큐빅미터 당 1,030리엘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프놈펜 주민들은 1큐빅미터 당 1,100~1,200리엘 사이의 수도세를 내고 있었다. 현재 프놈펜에는 5,343채의 임대주택이 있으며 총 115,668개의 방이 있는데, 임대업자들은 수도세 인하에 동의한 상황이다. 산업수공업부 장관은 이제 많은 공무원들이 거주하는 프놈펜시 교외지역과 합의를 보는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봉제공장 임금 인상으로 인해 바로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주택의 임대차료를 올리지 말 것을 요청했었다. 왜냐하면 임금이 올라가면 임대차료 및 관리비가 올라가는 것은 그동안의 관행이였기 때문이다. 2017년도 캄보디아 봉제공장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은 $153로 정해졌다. 하지만 노조는 아직까지 정부에서 너무 낮은 금액으로 최저임금을 책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측에서는 물가 상승률 및 기초생활을 영위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