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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점상 자릿세 무료화
지난 9일 훈센 총리는 장외시장 부지의 임시 가판대에서 물품을 파는 노점상들이 지불하던 모든 수수료를 무효화했다. 이는 총리가 3류 행상인들의 지지를 목적으로 하는 포퓰리스트 제스처의 연장으로 보인다. 부지 내에 매점을 보유한 상인들은 여전히 임대료 및 세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새로운 지시에 따라, 시장 외부에서 상품을 팔기위해 시장 주인에게 비용을 지불하던 전국의 거리 노점상들의 대다수는 수수료를 모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임대료 인상에 대한 두려움을 잠재우기 위해 훈센 총리는 전국 시장의 가판대 소유주들에게 시장 운영자와의 계약에 상관없이 그들의 자리를 무기한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총리는 껌뽕츠낭 행상인들에게도 비슷한 약속을 한 적이 있다. 담꼬 시장 상인인 짬짠나는 지시가 거리 행상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 하나를 해결해 줄 것이라며 총리의 발표를 환영했다. 그는 만약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을 팔 수 있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책임 제휴 네트워크(ANSA)의 산 쩌이는 이번 지시가 행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는 현지 관리들이 계속해서 비공식적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