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부 장관, 모래 수출 차이에 질문 응대

기사입력 : 2016년 12월 21일

훈센 총리가 서명한 문서에 따르면 수이 셈 광업에너지부 장관은 싱가포르로 수출된 모래에 대한 자료 중 7억 달러가 넘는 차이에 대한 의문에 대답하기 위해 지난 8일 국회에 출석했다. 지난 12일 헹 삼른 국회의장에게 보내진 문서에 따르면 총리는 수이 셈 장관에게 호 완 CNRP 의원이 이끄는 의회의 부패방지위원회의 질문에 응대할 것을 요청했다. 광업에너지부에 대한 이번 압력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에서 싱가포르로 수입된 모래가 7억5,200만 달러에 달한다는 UN 자료에 따른 것으로 캄보디아 정부에 의해 보고된 수치는 500만 달러에 그쳤다. 호완 의원은 명백한 수익 손실과 현재 캄보디아에서 수익성 있는 모래준설 분야에서 영업하는 회사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캐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완은 만약 수익에 손실이 없다면 그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제출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