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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캄보디아 금융분야 지원위해 자금 지원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캄보디아 내 금융분야 강화를 위해 4천만달러 상당의 차관과 60만달러 상당의 기술적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캄보디아 내에서 아직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인구를 위해 금융서비스 확장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다.
ADB은행의 동남아시아지부 수석금융전문인인 히로유키 아오키는 캄보디아 경제가 매우 건실한 성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포괄적으로 좋은 성장을 하기에는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국민들 중 아직까지 정상적인 금융서비스에 접근을 못하고 있는 점이 어려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오키는 이번 차관 제공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서비스에서 제외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 발표 자료에 의하면 지난 몇 년 간 캄보디아의 건실한 경제성장으로 인해 2007년 전국민의 47.8%였던 절대빈곤율이 2014년에는 13.5%로 줄었다. 아직 까지 지방 거주민들 중 많은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고 있지는 못하고 있기는 하다(전체 빈민의 90%가 지방 거주, 전국민의 41%가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생활). 금융분야의 발전또한 앞으로 갈길이 멀다. 전국민의 59%만이 정식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 성인인구의 30%는 어떠한 은행/금융 서비스의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