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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에 리엘화는 안정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2일
훈센 총리가 트럼프가 당선되면 세계 평화가 올 것이라는 예측이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화 대비 리엘화가 안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미국 대선이 있기 하루 전에 리엘화는 1달러당 4,082리엘에 거래됐었는데, 선거 직후 2.2% 떨어진 3,992리엘까지 떨어졌다.
애실리다 은행의 CEO인 인 짠니 대표는 미국 선거 결과에도 불구하고 달러화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달러화와 리엘화를 비교해 봤을 때 리엘화가 훨씬 더 안정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은행장은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리엘화 저금 시 7.75에서 9%까지의 이자율을 보장하고 있는데 이는 달러화의 6.5% 대비 매우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학자 메이 껄리얀은 아직 결론을 짓기에는 데이터가 매우 부족하지만 트럼프 당선 및 캄보디아 농촌의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환율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지방에서는 농산품을 구입하기 위해 리엘화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지방에서는 달러보다 리엘화가 훨씬 더 많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