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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터넷 자유도 소폭 하락
캄보디아 네티즌들의 자유 지수가 2년 연속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온라인 활동에 의해 실질적인 구속 및 수감 사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6년 인터넷자유도 지수 결과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일부 자유’라는 등급을 받았다. 전체 조사국 65개국 중 40위에 올랐다. 그러나 연간 순위변동폭으로보면 우간다와 방글라데시 만이 캄보디아보다 뒤에 있었다.
보고서는 꽁 라이야 학생과 홍 속 후어 야당 상원의원의 수감 사건이 순위 변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라이야 학생은 작년도 자신의 페이지에 ‘색깔 혁명’을 언급하다 징역 18개월을 선고 받았다. 속 후어 의원은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관련 위조문서를 게시했다는 이유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오욱 낌셍 정보부 대변인은 보고서의 내용을 부인하며 합법적인 범위하에 인터넷을 사용하면 어느 누구도 인터넷에서의 자유와 소셜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라이야 학생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정치이야기를 하며 장난을 쳤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다른 사건을 야기했기 때문에 형사조치가 내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