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9일~13일 단신 뉴스

기사입력 : 2012년 01월 16일

 
아이폰 강도 기승, 각별 주의 요망
최근 아이폰4 등 고가의 휴대폰을 노린 강도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교민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11일 뚤떰봉 지역에서 밤 9시경 미용실을 들이닥친 강도가 총기로 위협한 후 아이폰4와 금목걸이를 뺏아갔다. 또한 지난 10일 바뚝 고등학교 학생 2명이 벙깽꽁 길가에서 통화중이였던 외국인의 휴대폰을 날치기 한 사건 또한 발생했다. 이 학생들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또한 같은 날 10일 4시경 중앙은행 앞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통화중인 캄보디아 남성이 휴대폰을 소매치기 당한 사건 등 고가의 휴대폰을 노린 강도, 소매치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
 
 
이번 달부터 중국으로 카사바 수출 개시이달 중순 건조 카사바 3,000톤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중국은 캄보디아로부터 1백만톤의 카사바를 주문했다. 이엥 벤순 프놈펜항구 사무총장은 아직 운수회사가 카사바 물량을 모두 운반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 물량은 프놈펜 항구에서 선적하기 굉장히 많은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8월, 중국국립식품산업단체는 국내 농업회사인 리예고무사와 카사바 1백만톤을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었다. Pan Continental Freight 사의 오재훈 대표는 카사바 1백만톤은 굉장히 많은 물량이기 때문에 베트남 항구를 거친후에 중국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상인, 캄보디아로부터 벼 수입 요구번띠어이 미은쩨이 주 벙 뜨러꾸운 국경사무소의 쁘락 썸은 태국 쓰라 께오 주 타파야 지역의 태국 쌀 상인들이 캄보디아로부터의 벼 수입을 금지한 지역 당국에 항의하며, 캄보디아 벼를 태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태국 벼 가격을 상승시키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캄보디아 벼의 수입을 중단시켰다. 현재 70여명의 태국 쌀 상인들이 태국 당국에 항의하며 대치중에 있다. #
 
 
캄보디아-한국 학생 최초로 로봇 만들어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교 소속 캄보디아 대학생들이 최초로 로봇을 만들었다. 캄보디아 대학생 20명은은 한국 기술교육대학생들과 협력해 소형 로봇, 헬리콥터, 태양열발전 자동차, 축구로봇, 툭툭 등을 만들었다. 모든 재료는 한국에서 공수해왔다. 국립기술대학교의 분 피어린 한국 기술교육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해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캄보디아, 외국으로 생선 수출 금지번띠어이 미은쩨이 주 당국와 똔레쌉 당국이 국경지역에서 생선수출을 금지시켰다. 담수어를 계속해서 수출하다간 내국인들이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오욱 께오라따낙 번띠어이 미은쩨이 주 대변인은 생선 수출 금지 이전에 수천톤의 생선이 태국으로 수출됐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생선의 수출입업을 하는 마오 니 사의 마오 니 대표는 해외로 생선을 수출하지 않으면 국내 생선가격이 상승을 막을 수 있다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산 수공예품에 라벨 붙는다넷 소몬 앙코르 수공예품협회장은 앞으로 시엠립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공예품에 생산지를 밝히는 라벨을 부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벨 부착식에는 NGO GIZ 관계자들과 정부, 시엠립주 관계자들, 장인들이 참석했다. 넷 소몬은 브랜드의 이름은 ‘Angkor Handcraft’ 라고 밝히며 매년 시엠립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약 7천만 달러 상당의 기념품을 구입해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대부분의 기념품들이 외국에서 수입한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외 관광객들이 캄보디아 국산 기념품을 구분하기 위해서 이와 같이 캄보디아산 제품을 밝히는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캄보디아, 쿠바로부터 기술 지원 원해농수산삼림부가 쿠바로부터 캄보디아 농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기술지원 MOU를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산 반티 농수산삼림부 총국장은 이 MOU를 통해 캄보디아는 쿠바 측에 사탕수수 재배, 양우 관련 기술을 전수받는 인재 양성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바는 사탕수수재배와 양우관련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짠 싸룬 농수산삼림부 장관은 호세 라몬 로드리게스 바로나 주 캄보디아 쿠바 대사를 만난 바 있다. #
 
 
독일, 캄보디아에 괴테 센터 설립울프강 모세르 주 캄보디아 독일대사는 키우 깐나릇 캄보디아 정보부 장관을 만나 독일정부가 캄보디아에 괴테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재 괴테 센터는 프놈펜 메타 하우스내에 위치해 있다. 메타 하우스는 캄보디아의 언론과 영화제작을 지원해준 문화센터였다. 키우 깐나릇 장관은 독일이 캄보디아 언론, 특히 사진 촬영과 신정보기술에 대한 연수를 실시해 주었으면 하는 희망을 전했다. 메타 하우스 측도 정보부측과의 협력을 승인하며, 조만간 관련 사진전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시엠립에 최초 카사바 공장 생겨시엠립 주에 최초의 카사바 공장이 오는 2월 가동해 중국으로 1만톤의 건조 카사바를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파워유니티 캄보디아투자 회사는 캄보디아와 태국의 합작기업이며 호우 세악 펭 부사장은 시엠립 1.5헥타 부지에 건설된 이 카사바 공장은  8,000톤 분량의 건조카사바를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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