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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쌀 수입 할당 배증 동의
훈센 총리는 중국 난닝에서 열린 제1회 중국-캄보디아 투자포럼에서 중국이 쌀 수입 할당을 배증하는 것에 동의했음을 발표하며 궁지에 몰린 캄보디아 쌀 업계에서 매우 필요로 하던 부양책을 제공했다. 총리는 중국 정부가 캄보디아의 요청을 정식으로 수락했다며 10만 톤이었던 연간 쌀 수입할당을 올해부터 20만 톤으로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농산물에 대한 중국의 수입 증가도 협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쌀연합(CRF)의 쏙 풋티봇 회장은 총리의 발표를 환영했으나 거래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판 쏘라싹 상무부 장관은 개정된 할당이 더 싸게 쌀을 생산하는 경쟁 국가들에 반복적으로 대규모 공급 계약을 빼앗기는 캄보디아의 쌀 업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투자포럼은 투자 및 개발 공유를 통한 중국과 동남아시아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주최되는 제13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AEXPO)와 동일한 시점에 개최되었다. 엑스포는 쌀에 주목하긴 했지만 캄보디아의 여러 농산품 제조업체 및 산업 기업들의 상품 전시를 위한 플랫폼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