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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 외국인 시민권 자료 발표
제1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에서 캄보디아 거주 외국인들이 불법으로 투표를 시행할 수 있다고 문제를 지적하자 캄보디아 거주권과 시민권을 갖고 있는 76,000명 이상 외국인들이 서류에 문제가 있다고 지난 주 내무부에서 밝혔다. 2년전 내무부에서 실시한 ‘외국인 인구조사표’에 따르면 현재 캄보디아에는 16만1000명의 외국인이 캄보디아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인구조사가 시작된 2014년 이후로 10,892명의 외국인들이 추방을 당했는데 그 중 9,221명이 베트남인이었다.
지난 주 CNRP에서는 투표장에 독립 모니터링 요원을 파견하여 시민권이 모호한 자들에 대한 감시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손 차이 CNRP소속 국회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외국인 시민권자 : 16만명이라는 수치가 매우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에 1백만명 이상의 불법 이민자들이 있다는 말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추측하기란 불가능하고, 이를 위해 매우 엄밀한 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차이 의원은 CNRP측에서 정치적인 동기로 이용되는 비-크메르인 유권자들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캄보디아 시민권을 획득한 외국인 명단을 내무부측에 요청하여 확인을 하고자 한다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