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자만 스쿨 문 닫을 것 재차 요청

기사입력 : 2016년 08월 30일

일한 터그 주 캄보디아 터키 대사는 쁘락 소콘 캄보디아 외무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캄보디아 내 자만스쿨의 문을 닫을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에 춤 소운리 대변인은 정부에서 제안에 대해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터그 대사는 페투알라 굴렌이 만든 굴렌세력과 연계된 학교를 모두 닫을 것을 요청했었다. 터키 정부는 지난 페투알라 굴렌이 지난 쿠테타의 배후세력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자만스쿨 홍보담당의 학칸 아타세버는 자만스쿨은 캄보디아 외무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