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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컨닝 절대 용납할 수 없어’
훈센 총리는 헝 쭈온 나론 교육부 장관에게 이번 달 치러지는 캄보디아 고졸 학력평가에서 부정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라고 말했다. 총리는 따께오 지역을 방문해서 고3 학생들에게 시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총리는 컨닝이 용납되지 않는 시험이기 때문에 진짜 실력을 지닌 사람만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시험장에 컨닝페이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반입은 절대로 금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위반하는 수험생은 모두 다 자동적으로 탈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패척결단(ACU)에서도 이번 시험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총 6,000명의 시험 감독을 투입한다.
헝 쭈온 나론 장관 또한 합격자만이 대학 진학이 가능해 질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관은 고졸학력평가의 총점은 500점이고 최소 237점이 넘어야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90~100점 사이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A등급을 받게 되고, 80~90점을 받으면 B등급, 70~80점은 C등급을 받게 된다. 시험은 8월 22~23일에 걸쳐서 이틀동안 치러지고 총 93,752명의 수험생이 응시를 했다. 시험 결과는 9월13~14일에 발표된다. 시험 집행 예산은 총 400만달러이고 학생 1명 당 약 $35달러가 드는데 교육부에서 전액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