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중국인 건설인부 200명 구류

기사입력 : 2016년 08월 24일

프놈펜 시내‘시노 그레이트 월’사의 건설현장에서 워크퍼밋을 미보유한 200여명의 중국인 인부가 검거됐다. 이민청에 의하면 현재 중국인 인부 200명의 여권을 검사 중에 있고, 적절한 워크퍼밋없이 일을 했기 때문에 회사에서 책임을 지고 변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측에서는 현재 워크퍼밋을 신청했지만 아직 발급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해명했다. 헹 수어 노동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는 워크퍼밋을 소지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