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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낙제한 의대생, 총리에게 도움 요청
기사입력 : 2016년 08월 09일
프놈펜 왕립 보건과학대 의대생 50명이 훈센 총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자신들이 낙제한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학생 일부는 그들의 의학 학위 발전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두 세 차례 떨어지자 총리가 결과를 묵살해주길 원한다는 댓글을 게시했다.
지난 6월 총리는 입학 필기시험은 통과했으나 구두시험에 떨어진 99명의 학생에게 의대 입학을 허락했다. 지난 1월에는 학생들이 총리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청원한 이후, 의사 개업을 원하는 의대생들을 위한 기말고사 비용을 125달러에서 25달러로 인하하는 것을 승인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양해들이 이미 낮은 캄보디아 의대 위신과 새로운 의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약화시킨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