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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관광객 증가
시하누크빌 관광청의 임 짠타 부청장에 의하면 올 상반기 관광객 수는 약 17% 증가하여 100만 명에 도달했다. 임 짠타는 항공편, 배편, 육로 등을 통한 교통이 편리해 지면서 관광업이 번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하누크빌은 최근 몇 년 동안 열악한 사회기반시설과 범죄가 만연하는 초라한 백패커 서식지라는 평판을 떨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제 시하누크빌은 더 나은 인프라와 중고급 숙박시설이 증가한 도시로 거듭났다.
짠타에 의하면 중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14.3% 증가하며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선두를 이끌었다. 러시아와 베트남 관광객이 적당한 증가율을 보이며 중국의 뒤를 이었다. 시하누크빌과 중국, 베트남과의 새 국제선을 통한 항공편 증가는 입국관광의 성장을 주도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시하누크빌 공항은 상반기에 302번의 항공편을 통해 21,525명의 승객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해 0.46% 하락한 수치이다. 한편, 수로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하여 29대의 배편을 통해 약 33,000명이 시하누크빌을 방문했다. 올 상반기에 큰 영향을 준 부분은 내국인 관광객으로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810,000명이 시하누크빌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