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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위조범, 법으로 심판할 것
기사입력 : 2016년 06월 28일
훈센 총리는 가짜 지문을 이용해 국왕과 국민들을 우롱하는 자들을 법으로 심판하겠다고 공언했다. 야당이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에게 제출한 탄원서에는 82명의 지장이 찍혀져 있었다. 야당은 국왕에게 현 정치적 위기를 조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왕립행정대학 졸업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이는 국왕과 국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과도 같은 행위라고 말하며, 조사를 위해 당국이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 내 대사관들에게도 캄보디아 정부가 사법부를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서신을 보내며, 정부의 적절한 사법적 대응이라고 밝혔다. 한편 훈센 총리는 야당 지지자/기도 운동가들이 전혀 효력이 없다는 발언을 공석에서 하며, 어떠한 불법행위도 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게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