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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달러 우려 완화
캄보디아 중앙은행(NBC)은 현지 은행들이 살짝 찢기거나 도장이 찍히는 등의 사소한 결점이 있는 달러 지폐들을 더 이상 받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중앙은행은 정책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소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캄보디아 은행들이 앞으로 미국달러 지폐가 새 것과 같은 양호한 상태가 아닌 이상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로부터 퍼져나갔다.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중앙은행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미국 달러와 캄보디아 리엘 지폐 수용 규정 사본을 게시했다. 하지만 게시물에 아무런 설명을 달지 않아 대중들의 불안감이 더욱 고조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찌어 세레이 NBC 총국장은 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최근 NBC는 은행들을 향해 ATM 기계로부터 훔친 지폐임을 증명하는 잉크자국을 잘 확인하라고 지시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총국장은 ATM은 완력을 사용해 기계를 열 경우 특수 잉크가 지폐에 묻게 된다고 설명했다.
세레이는 이번 혼동이 일부 은행 직원들이 지폐의 잉크자국을 너무 세심하게 확인한 결과로 추정하며 작은 잉크자국이 지폐 가치를 통째로 없애진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연구센터의 짠 소펄 센터장은 중앙은행이 소문을 진압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하며 은행들이 낡았어도 진짜인 달러 지폐를 받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상황이 달러 지폐를 지닌 사람들의 감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경제 내 현금 유동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