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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잡힌 꺼룽섬 개발 계획
로얄 그룹의 경영진에 따르면 회사가 항구 개발 관련 여러 문제들에 직면해 있고 얽혀있는 불필요한 절차들로 인해 꺼룽섬 내 3천만 달러 가치의 고급 리조트가 예정대로 완공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로얄 샌드 꺼룽 리조트는 지난 12월 공식적으로 착공한 이후 반복적으로 면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프로젝트는 2016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었다. 꺼룽 리조트의 춘 분타 부회장은 프로젝트 일정이 정부의 연속적인 과제로 인해 지연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10개의 빌라를 세웠으며 이는 계획의 10%밖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2017년 중으로 완공이 미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로얄 그룹은 지난 1월, 시하누크빌 오뜨레 해변에 부두를 건설하는 작업을 중단하라는 정부의 명을 받았다. 그리고 최근 꺼룽섬 내 항구 건설도 중단 명령이 내려졌다. 구조물들은 섬까지 손님들을 안내하는데 사용될 목적이자 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데도 이용될 계획이었다. 분타에 의하면 리조트 건설은 건축 자재 운반이 어려워 꺼룽섬 항구 개발 이후로 일정이 잡혀있는 상태이다. 쏙렝 시하누크빌 주지사는 꺼룽 항구 건설은 환경 영향 조사가 끝나고 합법성이 확인될 때까지 중단할 것을 지시받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