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2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2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2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2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2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2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2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28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28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28 days ago
야당 활동가, 시위 주도 혐의로 7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6년 06월 21일
2014년 프놈펜 자유의 공원에서 반정부시위를 주도한 야당 소속 활동가들이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 시위를 주도한 3인조는 ‘내란 참여죄’로 작년에 실형을 선고받은 11명의 야당 소속 활동가들과 감옥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실형 선고건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는 강한 비판이 있다. 이에 야당 소속 청년위원 쩨뜨라는 지난 달 야당 의원을 공격한 보디가드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한 것에 비하면 너무 가한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야당의원을 폭행하여 코와 뼈를 부러뜨린 자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는데 이건 너무 불공전한 것이라고 말하며 캄보디아 사법계의 투명성과 독립성은 사라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