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노사 관계 증진 강조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5일

지난 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내 노사가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하누크빌 경제특구 100번째 공장 기공식에서 캄보디아 내 노사관계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며, 근로자들은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고용주들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또한 근로자들에게 계속해서 CPP를 지지하여 CPP가 캄보디아의 발전의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시하누크빌 경제 특구는 총 11,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노동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캄보디아에는 8,197개 기업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100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그 중 봉제/신발공장은 1,088개이고 71만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