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이웽 지역서 437명 집단 독감 걸려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4일

조사 결과 최근 쁘레이웽 지역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걸린 독감이 H1N1돼지독감의 일종으로 판명났다. 계절성 독감으로 알려진 이 독감으로 인해 총 437명의 주민들이 병을 앓고 있다. 리 소반 보건부 대변인은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독감 증세를 보이자 겁을 먹고 네악르응 군 위탁병원에 진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멈분행 보건부 장관과 WHO캄보디아 대표측도 현장을 찾았는데, 심한 고열을 앓고 있는 10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그들은 생명에 위협을 줄만큼 심한 병은 아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