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1분기에 비료 16만톤 수입

기사입력 : 2016년 06월 07일

벵 사콘 농수산삼림부 장관이 캄보디아가 1분기동안 총 16만톤의 비료를 수입했다고 밝혔다. 프놈펜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장관은 국내 농산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비료 사용량도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비료 수입량은 70만톤(2012년)에서 79만8000톤(2015년)으로 늘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농약 수입량도 2012년 1만500톤에서 2015년 2만8524톤까지 늘었다고 하며, 올해 1분기동안에만 1만1792톤을 수입했다고 설명했다. 장관은 적절한 살충제와 비료의 사용으로 캄보디아 농부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