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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중에 압수된 목재, 경매될 것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7일
지난 10일 훈센 총리는 벌목 방지 위원회가 압수한 최소 7만 세제곱미터의 목재가 경매에 올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3월, 판매를 중단하고 남은 목재를 교육부에 넘기겠다던 협약과 모순된다.
총리는 목재의 일부가 수송을 기다리는 동안 손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자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목재는 국내에서 경매에 올릴 것이며 수출을 위한 목적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경매 수익은 더 많은 학교 건설을 위한 건축자재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 히 벌목방지위원회 대변인은 대부분의 목재는 발견 장소인 끄러쩨, 몬돌끼리, 스떵 뜨렝 주변의 삼림에 남아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