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취업 근로자, 노동부에 검토 요청

기사입력 : 2012년 01월 03일

캄보디아에서 2010년에 실시한 EPS-KLT시험에 합격한 인원은 7,000명이지만 그중 1,000여명이 한국에 취업을 하지 못해 노동부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청원서가 제출됐다. 헹 수어 캄보디아 노동부 사무총장은 캄보디아 노동부에서 이 시험을 주최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시행을 보조하는 역할만을 수행한다고 말하며, 한국에 있는 고용주가 직접 노동자를 선출하는 구조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1년에 약 10,000여명의 캄보디아인이 한국어 시험에 합격하지만 한국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은 4,000여명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노동부는 총 8회의 한국어 시험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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