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6일 ~ 30일 단신 기사 모음

기사입력 : 2012년 01월 03일

새 고가도로 이름은 ‘쁘람삐 메아까라’훈센 총리가 쁘레아 꼬싸막 병원 근처(‘뻿 록썽’이라 불리는 병원, 프놈펜 대학교 근처)에 건설되는 고가도로의 이름을 ‘쁘람삐 메아까라’(1월 7일, 승리의날 기념일)라고 작명했다. 훈센총리는 오는 2012년 1월 6일에 ‘쁘람삐 메아까라’교의 개통식에 참석할 것이며, 이 다리는 오는 1월 7일부터 정식으로 개통된다. 프놈펜 시내에서 두 번째로 건설되는 이 고가도로는 교통체증을 줄일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 국빈 및 사절단이 캄보디아를 방문할 때 지나게 된다. 이 고가도로는 지난 2010년 11월 29일에 공사가 시작됐다. #
 
 
내년에 최초로 중국으로 쌀 수출내년도부터 캄보디아의 TTY Corporation 이 중국으로 쌀을 수출한다. TTY Corporation 의 헹 사랏은 우선 총 20,000톤 중 1,500톤을 1차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수출계약은 지난 2011년 8월 중국의 시노-그레인(Grain Reserve Corporation)사와 체결됐었다. 그러나 수출 단가는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6A 국도, 차도 폭 확대6A국도의 차도 폭이 28m로 확대된다. 프놈펜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의하면 쯔루어이 쩡봐 교(km2+00) 지점에서 보건부 건물 앞(km6+00) 지점의 4000m 구간의 폭이 28m 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도는 22m 이며 중앙에 2.5m 폭의 정원이 있고 양쪽에 3m씩 보행자용 도로가 건설된다. 이 건설계획은 201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 확대 공사로 인해 교통체증 절감과 동시에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교포 지출액이 관광객 지출액보다 더 많아통 콘 관광부 장관은 해외 거주 캄보디아인들이 외국인 관광객들보다 지출규모다 더 크다고 밝혔다. 통 콘 장관은 매년 약 5~6만명 정도의 재외 교포 캄보디아인들이 고국을 방문하는데 방문기간이 외국인 관광객들보다 훨씬 더 길다고 밝혔다. 재외 교포 캄보디아인들은 고국을 방문해 학교를 건설한다던가, 우물을 파는 등 고국 동포를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
 
 
캄보디아-태국 발전소 건설 계획퍼이 시펀 관방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꼬꽁지역에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퍼이 시펀은 캄보디아와 태국 양국이 발전소 건설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1차 승인을 얻었다고 밝히며 이는 태국이 캄보디아 광산&에너지 분야에 최초로 진출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로써 양국간의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꺼뺏교 붕괴시켜지난 12월 28일 꺼뺏(다이아몬드 섬)을 개발하는 OCIC사가 쌍용교가 완공되자 2년전에 완공되었던 기존의 뺏교(다이아몬드교)를 붕괴시켰다. 프놈펜 시청은 지난 2010년 물축제 당시 참사로 인해 사망한 가족들의 설움을 달래주기 위해 다리를 붕괴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곳에는 이곳의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위령비도 세워졌다.
총리, NGO법에 대해 전향적 태도 보여캄보디아 정부가 논란이 많은 NGO 규제법을 두고 한발 물러서는 태도를 보였다. 훈센 총리는 공개 연설에서 내무부와 국내 NGO들이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NGO법을 만들이 위해 논의를 계속할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만약 2012년에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2013년 까지 계속될 것이고, 2013년에도 매듭을 짓지 못한다고 해도 이 법안이 죽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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