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삼세번 생각한다

기사입력 : 2016년 03월 09일

생각에 깊이가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다.

적극적이며 대수롭지 않는 일에
구애받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이 두 번째로 훌륭한 사람이다.

머리가 뛰어나고 말 잘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세 번째로 훌륭한 사람이다.

-‘ 세상을 보는 지혜’에서 -

* 콩의 씨를 심으면 반드시 콩의 싹이 나오고, 오이의 씨를 심으면 반드시 오이의 싹이 나온다. 이처럼 원인이 없으면 그에 따라 결과가 생기는 것이며 예외는 하나도 없다.

** 그렇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데도 행동만은 도리에 맞게 하려고 한다. 또 마음은 뒤틀려 있는데도, 말하는 것만은 바르게 하려고 한다. 이것은 애초부터 무리일 수 밖에 없다.

*** 그러므로 사람은 마음의 상태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마음이 바르면 하는 일이나 일 모두가 바르게 되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하는 일이나 이루는 일 모두가 바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원칙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