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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계 은행, 캄보디아 진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그룹인 BRED Banque Populaire 은행이 이번 년도 말부터 캄보디아에서 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인 짠니 애실리다 은행장은 프랑스 금융회사 BPCE의 일환인 BRED에서 상업은행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은행의 기존 관계를 제시하며 두 은행이 동업자가 될 수 있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BRED는 자회사인 COFIBRED를 통해 애실리다 은행 주식의 12.25%를 소유하고 있다. 짠니는 애실리다는 계속해서 소매금융업에 주력하고 큰 기업에 고액 대출을 제공해야 하는 큰 기업고객은 BRED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짠니 은행장은 BRED가 애실리다의 라이센스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면허를 취득할 것이라며 만약 큰 기업고객이 생기면 애실리다는 파트너인 BREW에 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따.
국제금융공사(IFC)에서 1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BRED는 중소기업 대출, 특히 여성이 소유한 기업을 위한 대출을 증진시키기 위해 애실리다에 5천 만 달러의 신디케이트 론을 공급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2015년 말 기준으로 36개의 상업은행과 11개의 특수은행, 약 50개의 소액금융기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