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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Cheers] 전도된 가치관
진정한 부는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과는
별로 상관이 없다.
우리가 갈망하는 것은 소유하는 것을
부라고 잘못 알아서는 안 된다.
부는 욕구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몫이 있다.
자신의 그릇만큼 채운다.
그리고 그 그릇이 차면 넘친다.
자신의 분수 안에서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진정한 부자이다.
- 법정 스님의‘아름다운 마무리’에서 -
* 나이가 들어가고 힘도 빠지니, 좋은 추억보다는 나쁜 기억이 훨씬 더 많다. 아마 좋은 일들이 훨씬 더 많았겠지만, 나쁜 기억이 더 깊게 뇌리에 각인되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된다. 육순이 넘어가니 알게 되는 인생의 부채일 것이라 생각한다.
** 눈이 침침해져 간다. 사물들이 흐리멍텅 보이는 시간들이 늘어난다. 억지를 부리며 살아갔던 세월들이 있었다. 그때는 억지를 부려서라도, 반드시 이기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못했던 시절이다. 부끄러운 일들이다. 산다는 것은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허장성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충분히 성공적으로 살았으면서도 숨겨 살아가는 인생들이 있다. /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