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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낙뢰로 인한 사망률 증가
지난 5일 국가재난관리위원회(NCDM)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2015년 동안 캄보디아에서 번개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7명, 부상자는 77명으로 전년대비 4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에 사망자 75명, 부상자 55명이었던 것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까에우 위 NCDM 대변인은 폭풍이 강렬하고 빈도가 잦아지는 원인은 기후 변화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이 번개를 맞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캄보디아는 우기동안 기상이변이 보다 많이 일어났다며 폭풍이 잦을수록 번개 치는 횟수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재산 피해 역시 증가했다. 심한 피해를 입은 주택이 2014년에는 5가구에 그쳤으나 2015년에는 9가구로 늘었다. 그에 비해 가축피해는 58건에서 40건으로 감소했다.
2014년에는 번개 위험이 높은 세 지역으로 바탐방, 반띠에이 미은쩨이, 뽀쌋이 선정되었으나 2015년에는 바탐방이 10명의 사망자로 3위, 쁘레이웽이 12명의 사망자로 2위, 따까에우가 14명의 사망자로 1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