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나는 페이스북 총리가 아냐

기사입력 : 2016년 01월 05일

훈센 총리는 자신이 페이스북 사용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계정은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일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모든 비평이나 존경하는 말들 모든 정보와 답글을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페이스북에서 그를 모욕하거나 비판한 사람들을 불과 몇 시간 안에 찾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고 전하며 다만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하고 싶은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벵 쓰렝 유료 도로 라이센스와 관련해 불평을 표출하자 라이센스 발급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재정경제부에 라이센스가 취소된 관련 기업에게 배상할 것과 유료 도로의 영향을 받을 4번 국도 인근 주민을 도울 방법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