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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청 새로운 쓰레기 매립지 검토 중
기사입력 : 2015년 12월 30일
프놈펜 시청 관계자들은 기존 쓰레기 매립지의 수용력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새로운 매립지 2곳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기존 쓰레기 매립지는 31헥타르의 면적이며 6년 만에 약 3백만 톤의 쓰레기가 매립되어 수용량을 가득 채웠다. 시청 관계자들은 쓰레기 수거차의 이동이 교통체증을 일으키지 않을 만한 곳으로 프놈펜 교외에 적절한 장소를 모색하고 있다. 롱 디멍 시청 대변인은 아직 정확한 장소가 채택된 것은 아니며 환경적인 조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빠 쏘찌읏봉 프놈펜 시장은 프놈펜에서 하루 2,000톤가량의 쓰레기가 배출되며 약 18%가 플라스틱, 약 60%가 음식물 쓰레기라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했다./이세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