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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벳에서 폭력시위한 봉제 근로자 30명 체포
기사입력 : 2015년 12월 30일
2개의 경제특구(SEZs)의 수백명의 봉제 근로자가 스와이리응 지역의 바벳시에서 1번 국도를 가로막고 시위를 재개해 당국에서 소방차를 사용해 시위 참가자들을 해산시켰다. 시위대 무리를 해산시키고 난 뒤 경찰은 폭력 시위에 참여한 30명 이상의 근로자를 체포하고 즉시 지방 경찰본부로 이송해 심문했다.
봉제 근로자들은 지난 17일부터 맨하탄과 따이셍 경제특구에서 파업을 시작했으며 일부 시위자들은 봉제공장 소유물을 파손시켜 수십 개의 봉제공장들이 운영을 정지했다. 시위대는 140달러의 월 최저임금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 명의 근로자가 폭력 시위에 참가한 이유로 체포되어 지방법원에서 심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