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오토바이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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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오토바이 배급업자에 의하면 국내 125cc~1,000cc 오토바이 판매량이 급감하며 저가 오토바이를 선호하는 추세다. 롱 짠타 OMC Group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국내 오토바이 시장에 경쟁기업이 많이 등장하면서 기존 대형 오토바이 판매량이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에 125cc~150cc 오토바이 100대를 판매목표로 정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50~60대를 판매했다고 전하며 고객이 자동변속 오토바이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25cc 이하의 작은 오토바이 기종은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으며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융 상품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가령 고객이 Yamaha FZ를 구매하려면 3,000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해야 했지만, 이제는 300~400달러만 있어도 금융 상품을 통해 오토바이를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과 달리 Yamaha의 소형 오토바이 판매량은 소폭 하락했으며 관계자는 한편, 공공사업부에 의하면 2014년에 등록된 총 차량 수는 284,000으로 이는 2013년보다 15.9%#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