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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다시 국회 등원
기사입력 : 2015년 12월 22일
CNRP 야당은 16일에 있는 국회 총회에 야당 의원들을 등원시킨다고 발표하며 두 명의 의원이 국회 밖에서 친정부 시위대에 의해 심한 구타를 받은 사건을 시작으로 약 2달간 이어져 온 보이콧의 종료를 알렸다.
야당은 지난 10월 26일 폭행사건이 있은 후 안전 문제로 의회 등원을 거부해 왔었다. 또한 해외에 자진 망명 중인 삼랑시 야당총재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서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다.
지난 14일 옘 뽄하릇 야당 대변인에 따르면 야당 총재 대행인 끔쏘카 의원과 사켕 내무부 장관은 지난 12월 10일 회담을 통해 야당 의원이 의회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였다. 뽄하릇 대변인은 지난 13일 CPP의 쏙 에이싼 대변인이 야당의원들에게 계속하여 의회 참석을 거절할 경우 봉급이 동결되고 정부에서 제공한 렉서스 차량을 회수해야 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은 이번 결정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