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식품안전 셀프 예방 요청

기사입력 : 2015년 12월 22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을 위한 셀프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부탁했다. 지난 14일 오전, 캄보디아 총리는 아동을 위한 기도와 활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종교 도덕적 비전 전파 미팅을 주재하는 중에 캄보디아 정부는 식품 안전 문제를 위해 계속하여 노력해왔으나 국민들 스스로가 이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시장 내 음식은 캄보디아 수출입 검사기관인 캄컨트롤(CamControl)에 의해 검사를 받으나 가정에서 해먹는 음식은 관리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달 끄라쩨 지역에서 막걸리와 병든 동물을 먹은 뒤 많은 사람이 사망하거나 탈이 난 사건에 대한 총리의 반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