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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롱섬에 2천만 달러짜리 5성급 호텔 기공
기사입력 : 2015년 12월 21일
국내외 관광객 모두의 주요 관광지인 시하누크빌의 꺼롱섬에 “로얄 샌드 꺼롱(Royal Sands Koh Rong)”이라는 이름의 2천만 달러의 5성급 호텔이 사켕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의 참석 하에 기공식을 가졌다. 국내기업 로얄 그룹과 스위스 회사의 합작사업으로 투자된 이번 프로젝트는 6km의 해변을 따라 67개의 별장 스타일로 건설된다. 공사는 2016년 11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호텔은 완공과 동시에 꺼롱섬을 지역의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건설이 시작되었으며 2016년 12월까지 호텔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얄그룹은 2008년도에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섬 개발을 위해 99년 동안 양허 계약을 허가받았다. 관광부에 의하면 올초 9개월 동안 약 47,000명의 관광객이 꺼롱섬을 방문했으며 대부분이 외국인으로 현지인 관광객은 17,000명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