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6 days ago
교도소 수감자 증가
이미 초만원인 교도소 시설에 올해 첫 10개월 동안 교도소 수감자가 20% 가까이 증가해 수감자의 건강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2014년 12월 기준으로 14,780명이었던 수감자가 올해 10월 말에는 17,522명으로 18% 이상 늘어났다. Licadho 인권단체는 보고서를 통해 수용량을 초과해 179%라고 전했다. 눗 사바니어 교도소 관계자는 마약 범죄의 증가와 사법제도의 문제 등을 이유로 꼽았다. 마약 경범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수감 이외에 다른 처벌이 없어 모두 수감 되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 약 30% 이상의 수감자가 마약 관련 범죄로 수감되어있다고 말했다.
암 삼 앗 Licadho 인권단체 기술 고문은 수용량을 초과해 수감자가 더 늘어난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많이 악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이나 수면장애와 열약한 위생 시설로 인한 식중독에 걸리는 수감자가 많다고 말하며 질병이 한 번 돌기 시작하면 감염률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환기가 안 되는 좁은 공간에 있게 되어 심장병과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세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