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호 단신모음 -1

기사입력 : 2011년 10월 03일

캄보디아에 골프장 많아진다캄보디아에 골프장 건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헥타 규모 부지에 표준 골프장을 건설하려 하고 있다. 보나 리얼티 그룹의 성 보나 회장은 현재 캄보디아에는 1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아직 캄보디아에 골프장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표준골프장 비표준 골프장 여부를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캄보디아에는 골프장의 규모를 통제할 정부 부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프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의 골프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캄보디아의 골프장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반반씩 골프를 즐기고 있다.#
 
 
연휴기간 교통사고로 25명 사망힘 얀 내무부 경찰국장은 올해 프춤번 연휴(9월26~28일)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사건수가 작년에 비해 줄었지만 사망자 수는 그대로라고 발표했다. 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4건으로 사망자 25명을 발생시켰다. 반면 작년에 비해 중상자는 20%, 경상자는 41%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껌뽕짬 지역으로 총 12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바탐방(9건), 껀달(8건)이 그 뒤를 이었다. 힘 얀 경찰국장은 엄격해진 교통법규와 운전자들의 준법의식 성장으로 인해 교통사고 수가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
 
 
중국에서 캄보디아어 잡지 개간중국에서 캄보디아어로 된 잡지가 개간했다.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은 이 잡지가 캄보디아와 중국 양국 관계 증진의 증거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잡지의 표지에는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대면 장면이 실렸다. 중국 유난 지역 정보부가 발행한 이 잡지의 특별기고란에서 시하누크 전 국왕은 이 잡지가 중국과 캄보디아의 깊은 우애와 공제 관계를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라고 밝혔다. #
 
 
중국인 납치단, 본국 송환 조치경찰에 의해 검거된 중국인 납치 범죄단 60명이 조만간 중국 본토로 송환된다. 이 범죄단은 현재 공항 앞 내무부 산하 출입국사무소에 임시 구금되어있다. 캄보디아로 사람을 납치해 중국에 거주하는 피해자 가족에게 인터넷 VIOP폰을 이용해 협박전화로 돈을 강탈하는 수법을 쓰는 이 범죄조직은 중국인과 대만인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아시아 7~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납치단의 일원이다. #
 

한국, 지방 도로 개선위해 차관 제공아온 폰모니롯 재정경제부 차관은 한국이 캄보디아 내 세 지역(껌뽕짬, 껌뽕톰, 시엠립)의 도로 개선을 위해 총 2100만 달러의 차관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총 230km 길이의 도로를 보수 개선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차관 제공 협약서는 아온 폰모니롯 차관과 한국 수출입은행의 변상왕 이사 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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