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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요 대비 공급 크게 늘어
프놈펜 시내 부티크 호텔들이 급증하면서, 각 호텔들은 작년 대비 올해 호텔 예약율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럽 경제 불황 및 테러 사건 발생(방콕)등의 이유로 관광업계가 찬바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 252호텔 매니저인 니콜 라첼은 프놈펜시내 중급 호텔의 숙박율이 작년 대비 40%정도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프놈펜 시내 객실이 많아지고 있으면서 유럽불황 등의 국제적인 이유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호텔을 찾는 외국인 손님은 대부분 NGO직원들이고 관광객들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프놈펜을 찾는 관광객의 비중은 작년 대비 두자리 수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증가하고 있다. 관광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10개월 간 프놈펜을 찾은 관광객은 180만명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다. 그런데 이렇게 수치상 증가하는 관광객들이 대부분 프놈펜 시내 새로 지어지는 부티크 호텔에 몰리는 바람에 중급호텔들은 오히려 손님이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보나 리얼리티 그룹에 의하면 올 3분기 기준으로 프놈펜에는 총 317개의 호텔이 있으며 15,000개의 객실을 제공하고 있었다. 2015년 기준으로 호텔 객실 점유율은 68%정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