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5 days ago
시하누크빌에서 물고기 떼죽음
기사입력 : 2015년 12월 09일
수산청 정보통에 따르면 시하누크빌 지역의 양어장에서 5일에 걸쳐 약 100톤 가량의 물고기가 살충제의 영향으로 떼죽음을 당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마린 벨벳’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이 가루 살충제에 독성분을 포함한 것으로 밝혀져 이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넨 쩜으라은 시하누크빌 수산청장은 정확한 피해수치는 밝혀지지 못했지만 살충제를 약 100양어장에 풀었기 때문에 약 100톤정도의 피해가 추산된다고 말했다. 쩜으라은은 캄보디아 양어장의 열악한 조건이 이와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말했다. 그는 양어장의 물이 점점 더러워 졌으며 살충제까지 집어넣어 물고기들이 호흡곤란을 겪었고, 먹이도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