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버스, 교외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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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지방법원에서 시내버스를 다른 지방으로 연결하려는 계획을 발표했다. 빠 쏘찌읃봉 프놈펜시장은 지난 주 프놈펜 시내버스 관리운영방안 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장에 의하면, 현재 프놈펜 시내버스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하며 저렴한 교통수단이 되어주고 있고, 교통체증 절감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운영기간 동안 프놈펜시청은 버스운영 때문에 매달 10만달러의 적자를 봤다고 말하며, 버스노선의 지방으로의 확장은 손해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프놈펜에는 총 57대의 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프놈펜에서는 현재 3개의 버스노선이 운행중에 있는데 1번노선은 총 17km 구간으로 르쎄이께오구 ‘9킬로미터지점(낄로마엣 쁘람부언)’에서 모니봉도로를 지나 쯔바엄뻐으 구까지 운행한다. 2번 노선의 경우 총 14km 구간으로 야시장에서 껀달주 따크마오시까지 운행하고, 3번라인은 15km 구간으로 야시장에서 짜옴짜으까지 운행되고 있다. 버스 운임료는 1,500리엘($0.37)이고 장애인, 승려, 노인, 유아,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