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Editor's Cheers] 현명한 자들의 수완
먼저 은혜를 베풀어라.
그리고 그 보상은 나중에 받아라.
이는 현명한 자들의 수완이다.
미리 호의를 베풀면 이를 받는 자는 더욱 고마움을 느껴 더욱 공적을 쌓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명예심이 있는 자에게만 가능하다.
비천한 마음을 가진 자에게 밀기 은혜를 베풀면,
그에게는 제약이 될 뿐 박차가 될 수는 없다
- ‘세상을 사는 지혜’에서 발췌 -
* 사람의 말씨는 그 사람 마음의 목소리다. 일단 뱉은 말은 날아간 화살과 같다.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러뜨릴 수 있다. 벽에도 귀가 있다. 뱀은 풀 속에 숨어 있지만, 달콤한 말 속에는 무서운 독이 숨겨져 있다. 깜박이는 한 점의 불티가 능히 넓고 넓은 숲을 태우고, 반 마디 그릇된 말이 평생의 덕을 허물어뜨린다. 재산을 보호하는 것보다 말을 조심하는 게 낫다.
** 아침 저녁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건기에 들어선 거다. 그런데 예년과는 달리 비도 온다. 엘리뇨 현상의 후유증(?)인가? 하기야 캄보디아도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에서 피할 수 없겠지. 어찌 되었던 간에 올 농사가 어느 정도라도 되었으면 한다. 비가 늦게 와 애간장을 태우던 캄보디아 농민들에게 하늘에 계신 그 분께서 선물이라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정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