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5 days ago
총리, 야당 국회의원 비난에 직접 응수
기사입력 : 2015년 10월 27일
훈센 총리가 야당 국회의원 넴 뽄니여릇이 자신의 페이지에 올린 글에 대해 강력히 반응했다. 넴 뽄니여릇 의원은 ‘정치인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라는 글을 총리의 페이지게 게시했었다. 이에 국회 정식 회의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넴 뽄니여릇의원을 직접 가리키며 총리에게 충고할 필요는 없다고 강하게 발언했다.
총리는 자신이 어느 누구도 협박한 적은 없다며,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해서 그런 식으로 놀라고 하지 말라고 말하며, 감정이 없을 때만 글을 올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총리는 뽄니여릇 의원님께서 페이스북을 통해 조언을 했지만, 당신의 지도자(삼랑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온 나라를 욕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총리는 삼랑시가 그러면서도 나에게 열린마음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훈센 총리는 앞으로 야당의 이러한 페이스북 장난에 대해 모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뽄니여릇 의원은 기자들에게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매우 일반적인 문장이였고, 총리를 타겟으로 하여 쓴 글은 아니었다고 말했다.#